두산건설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서 분양 중인 주상복합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전세 개념 상품인 '신나는 전세'를 12일 CJ오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이미 주택 시장에서 유행하고 있는 애프터리빙ㆍ프리리빙ㆍ안심리턴제와 같이 일단 아파트에 살아보고 구입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는 마케팅 기법이 적용됐다.
구매자는 분양대금의 22~25%를 납부하고 3년간 살아보고 분양을 결정할 수 있다. 특히 연금처럼 계약면적에 따라 월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170만원의 현금을 계약자에게 돌려주는 등 이벤트도 진행한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3년간 공용관리비도 대납해주기 때문에 관리비 부담도 크게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3년 거주 후 계약을 해지해도 납부한 계약금은 물론 납부했던 취득세도 돌려줄 방침이다.
방영시간은 12일 오후9시40분부터 10시40분까지다. 1566-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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