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KF 유럽의회 트레이니십’으로 선발된 연수생은 내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의회 사무국에 파견돼 3개월가량 의회 행사 지원, 통계·자료 조사, 연구 보조 등을 맡는다. 만 18세 이상 학사학위 소지자로 4명을 선발한다. KF가 유럽의회 트레이니십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KF 관계자는 “우리 청년이 유럽의회에서 국제 무대 경험을 쌓아 차세대 글로벌 지도자로 성장하는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신청서는 10월 12∼30일 KF 온라인 신청 시스템(http://apply.kf.or.kr)으로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