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시정간행물 등 서울 관련 도서를 판매하는 '서울책방'을 19일 재개관한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정간행물 총판 체제를 도입해 간행물 보급·판매·재고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책방에서는 서울시와 시사편찬위원회, 서울학연구소 등에서 발행한 간행물과 어린이·역사·인문 분야에서 발간된 관련 책 1,000여 종을 판매한다.
책방은 시청 지하 1층 시민청에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9시∼오후9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store.seoul.go.kr)를 참조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강남구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학교 운영
서울 강남구가 25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방학을 맞은 청소년 대상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위한 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생태동화 읽고 양재천 가꾸기, 이웃과 인사하기 캠페인, 길거리 껌 떼기 등이 운영된다. 중고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진 페트병으로 제습제 만들기, 복지관 장애인 활동 보조,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혜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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