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동구는 봄 이사철을 맞아 국민기초수급자 독거노인과 중증 장애인세대의 이사를 돕는 ‘행복마중이사봉사단’을 운영한다고 11일 발표했다.
노숙인 100명, 적십자봉사회원 50명, 성동지역자활센터 20명, 각 동주민센터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이사봉사단은 도배와 장판 교체작업은 물론 전선 정리나 개수대 수납 정리까지 도맡는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양천구, 상반기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 접수
서울시 양천구는 자립의욕이 있는 저소득 가구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활안정을 위해 상반기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를 2차례로 나누어 신청 받는다.
1차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 2차는 4월 2~27일이다.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연이율 3%다. 소득지원자금은 최대 2,000만원 생활안정자금은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복지지원과(2620-4684)나 각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 담당에게 하면 된다.
영등포구, 가족 체험관광코스 안내지도 제작ㆍ배포
서울시 영등포구는 주5일 수업제 전면 시행에 따라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관광코스가 담긴 포켓용 안내 지도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도는 국회의사당ㆍ선유도공원ㆍ타임스퀘어ㆍ문래창착촌 등 영등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를‘교육ㆍ체험ㆍ예술ㆍ쇼핑’ 4가지 코스로 나눠 교통편 등 정보를 담았다.
지도는 각 동 주민센터와 구 홍보관광과에서 배포하며 홈페이지(www.ydp.go.kr)에서도 볼 수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