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인증된 대학 90개교 중 3개교는 ‘조건부 인증’이다. 이들 학교는 1년 이내 재평가를 통해 정식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대학기관평가인증 제도는 교육부가 대학교육의 질을 평가해 대학에 공신력을 부여하고자 지난 2011년 도입했다. 인증 판정을 받은 대학은 향후 5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대상 대학 194개교 중 157개교가 신청해 이 중 151개교가 인증(조건부 인증 3개교 포함)을 받았고 6개교는 인증유예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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