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소식통을 인용한 이 보도에 따르면 추가 병력은 뉴질랜드군과 함께 이라크 병사들을 훈련하는 임무를 맡게 될 것 방침이다.
앞서 존 키 뉴질랜드 총리는 전날 비전투병력 최대 143명을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북부 타지캠프에 파견시켜 이라크군 훈련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호주의 추가 파병 계획은 토니 애벗 총리가 오는 27일로 예정된 뉴질랜드를 방문한 일정 혹은 그 이전 의회에서 공식 발표될 계획이다.
앞서 호주는 이라크에서 IS의 세력 확대를 막고자 미국이 주도하는 군사작전에 600여 명의 병력을 보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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