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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시장] ‘朴시장 기대’ 강남ㆍ송파 재건축값 상승

서울 매매값 19주째, 전세값 8주째 하락



[아파트시장] '朴시장 기대' 강남ㆍ송파 재건축값 상승
서울 매매값 19주째, 전세값 8주째 하락



























다음달 발표가 예정된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남ㆍ송파구 재건축 아파트가 올랐다.

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서울의 아파트 매매 시세는 0.03% 하락했다. 19주 연속 하락세다. 다만 재건축 시장의 반짝 반등에 힘입어 지난주(-0.08%)보다 낙폭이 둔화했다. 신도시와 수도권은 0.02% 떨어졌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올해들어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0.08% 올랐다.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지난 2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개포지구를 방문해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한 점도 가격상승에 힘을 실어줬다. 이에 강남ㆍ송파구 재건축 아파트는 0.18%, 0.37% 올랐다. 개포주공 1-2단지와 가락시영 1-2차는 1,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과 송파를 제외한 지역의 아파트는 하락세가 이어졌다. 양천(-0.13%)ㆍ광진(-0.12%)ㆍ노원(-0.09%)ㆍ도봉(-0.09%)ㆍ중랑(-0.09%)ㆍ서초(-0.08%)ㆍ은평(-0.08%)ㆍ강동(-0.07%)구 등 대부분이 떨어졌다.



신도시는 거래부진으로 일산(-0.05%)ㆍ분당(-0.01%)이 하락했다. 산본ㆍ중동ㆍ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은 매수세가 없는 파주(-0.07%)를 비롯해 용인(-0.06%)ㆍ인천(-0.04%)ㆍ고양(-0.03%)ㆍ수원(-0.02%) 등이 떨어졌다.

전세시장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내림세를 이어갔다. 서울(-0.06%)이 8주째 하락한 것을 비롯, 신도시(-0.02%)ㆍ수도권(-0.01%)이 나란히 떨어졌다. 전세 비수기로 접어든 서울은 강남(-0.16%)ㆍ은평(-0.15%)ㆍ송파(-0.15%)ㆍ광진(-0.14%)ㆍ강동(-0.12%)ㆍ동작(-0.11%)ㆍ강북(-0.11%)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매물이 많지 않고 근처 업무지구로 인해 수요가 끊이지 않는 구로(0.08%)ㆍ서대문(0.07%)ㆍ중(0.06%)ㆍ마포(0.02%)는 소폭 올랐다.

신도시 역시 수요가 줄어 평촌(-0.03%)ㆍ분당(-0.02%)ㆍ일산(-0.01%)등이 내렸다. 수도권도 떨어져 광명(-0.06%)ㆍ안양(-0.05%)ㆍ부천(-0.05%)ㆍ용인(-0.04%)ㆍ수원(-0.03%)ㆍ의정부(-0.03%) 등이 하락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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