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국무부 "박 대통령 中 열병식 참관 결정 존중"

미국 국무부는 26일(현지시간)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 달 3일 중국의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열병식을 참관하기로 한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국무부는 “행사 참석은 각국의 주권적 결정사항”이라며 “우리는 한국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또 미국 정부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대신해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를 열병식에 보내기로 한데 대해 “보커스 대사는 오바마 대통령의 특명전권대사”라며 “전쟁 당시 미국과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치른 희생을 영예롭게 만들고 모든 관련국들의 화해와 친선을 촉진하는 것에 미국이 중요성을 부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앞서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 대통령은 9월3일 오전 10시~11시30분에 톈안먼에서 개최되는 중국 전승 70주년 기념 대회에 참석하고, 이어서 12시30분~14시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는 시진핑 국가 주석 주최 오찬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