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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 대변인 차영 아들…조희준 아들 맞다”




“민주당 전 대변인 차영 아들…조희준 아들 맞다”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전직 직원이 “차영 전 민주통합당 대변인의 아이가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이 맞다”고 밝혔다고 국내 한 매체가 3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직 직원은 “트럼펫 연주를 좋아하는 조희준 전 회장이 작년 10~11월쯤 아들에게 선물을 주겠다며 수행비서를 시켜서 악기를 보내왔고, 내가 그 선물을 차씨 측에 전달했다”며 “조 전 회장도 당연히 그 아이를 아들로 인정하고 있다. 애가 세 살 때 조 전 회장이 만나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현재 차 전 대변인은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의 장남인 조희준 전 국민일보 회장의 아들을 낳았다며 법원에 친자(親子) 확인 청구 소송을 낸 상황이다.



한편 광주MBC 아나운서 출신에 2008년 민주당 대변인을 거친 차영 대변인은 지난달 31일 서울가정법원에 조희준씨를 상대로 “A(10)군을 친아들로 인정하고 과거 양육비 1억원, 위자료 1억원과 앞으로의 양육비로 매달 700만원을 지급하라”고 요구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드라마에나 나올 법한 이야기가 현실이 됐네”, “그동안 숨겼던 것도 대단한 듯”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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