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곡동 살인사건’ 유가족, 국가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서울 중곡동 주부 피살사건의 유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서진환(43)에게 살해당한 피해자의 남편 박모(40)씨와 자녀는 ‘범행을 막지 못한 데 상당한 책임이 있다”며 국가를 상대로 총 1억1,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유족들은 “범인은 전과 4범의 고위험군의 범죄자로 경찰이 그의 범죄경력만 유심히 살펴봤더라도 재범 위험성이 얼마나 높은지 예견할 수 있었다”며 “고인의 사망과 유족의 손해에 국가가 적어도 30%의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곡동 살인사건의 범인 서진환은 지난해 8월 중곡동에서 자녀를 유치원에 데려다 주고 집으로 돌아온 주부를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