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국 신규실업수당 청구 2개월래 최저

미국 고용시장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17일(현지시간)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6만4,000건으로 전 주에 비해 3,250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17일 발표치인 25만5,000건 이후 2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받고 있는 실업자 수도 지난 5일 집계 기준 224만명으로 확인됐다. 이 역시 직전 주에 비해 2만6,000명이 줄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난주에 노동절 공휴일이 포함됐던 점을 감안해야 한다면서도, 고용주들이 해고를 꺼리는 현상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피아 커니-리더만 FTN 파이낸셜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일자리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입장에서 보면 고용시장은 매우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