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이던 ATS,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가운데 ATS를 올해의 차로 선정하고 1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코보(COBO) 센터에서 열린 ‘북미 국제 오토쇼(디트로이트 모터쇼)’ 현장에서 이를 발표했다.
캐딜락 ATS는 지난 8일 국내에서도 출시된 고급 세단이다.
북미 올해의 차는 판매량은 물론 해당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만큼 미국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현대차 ‘아반떼’가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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