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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급(KR)은 29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아덴만 여명작전을 수행했던 최영함에도 방문, 조국해양 수호와 세계 평화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에 감사를 표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국민 모두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선급은 지난 2008년 함정사업단을 발족한 이후 상선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국 해군과 함께 함정 설계 및 건조 기준을 자체 개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외 잠수함 등 함정의 건조검사와 잠수장비 등의 안전도 검사를 포함한 광범위한 기술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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