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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영상진흥원, 우리만화 홍보 앱 ‘코믹저널’ 오픈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6일 우리 만화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오픈마켓을 활성화하기 위한 홍보 어플리케이션 ‘코믹저널’을 오픈했다.

‘코믹저널’은 만화콘텐츠의 디지털 유통 및 소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만화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의 참여와 상호작용이 가능한 개방형 시스템으로, 정보제공 패턴 변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다양한 디지털만화 수요욕구에 대응하고자 개발됐다.

이 앱은 우리만화의 최근 신작에서부터 우수 명작까지 다양한 정보 및 작가들간의 상호소통을 원활히 하고자 ‘우리만화의 작품정보’, ‘디지털만화규장각’, ‘작가 SNS’, ‘엔터테인먼트’ 등으로 구성하여 어플 사용자가 직접 댓글을 쓰고 참여가 가능하게 반영했다.

또 디지털만화규장각( www.kcomics.com )과 연동되어 다양한 우리만화에 대한 기사와 특집, 정보 등의 친근한 내용도 이번 어플을 통해 독자들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별히 어플 오픈을 기념하여 박인하 교수(청강문화산업대학 만화창작과)의 ‘우리만화 홍보 앱이란 무엇인가’를 비롯하여 한겨레신문 구본준 기자의 ‘한국만화, 지금이 진정한 현실이자 기회다’ 등의 특집 기사도 마련됐다.

오재록 원장은 “우리 만화의 작품정보를 비롯하여 만화리뷰, 뉴스, 만화가 인터뷰 등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홍보 어플리케이션이 우리만화에 대한 국내외 만화 독자의 관심을 고조하고, 수준 높은 만화 소비 문화 형성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코믹저널’은 한국어와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궁금한 부분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담당자(032-310-3022)에게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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