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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가 12일 해도동 주민들로부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떡을 선물받았다.
이날 해도동 주민들은 포항제철소가 해도동에 쏟는 사랑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 동반성장의 발판을 굳건히 하자는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을 포항제철소 환경보건그룹에 전달했다.
이 떡은 해도동 주민이 포항에서 경작, 수확한 쌀로 만들어져 자매부서에 대한 마음이 한결 빛났다.
해도동 주민 김병석씨는 “포스코패밀리 직원들이 매달 동해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해도동 주민들을 이웃사촌 삼아 전하는 한결 같은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다”며 “지속적인 발전으로 대한민국과 포항을 대표하는 포스코 포항제철소로 늘 우리 곁에 있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 환경보건그룹 이한규씨는 “해도동 주민들과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에게서 크고 작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며 “예상치 못한 자매마을 주민들의 선물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에 대한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12일 포항시 해도동 주민들이 포항제철소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은 떡을 선물했다. 사진제공=포항제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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