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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DMC 첨단산업용지 잔여분 재공급
입력2008-09-09 17:14:26
수정
2008.09.09 17:14:26
서울시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내 첨단산업용지 잔여분 2필지(8,397㎡)를 재공급하기로 하고 오는 19일 사업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용지공급 신청자가 11월25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시는 평가위원회 심사ㆍ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 12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국내외 개인이나 기존법인 또는 설립예정법인이 단독 또는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시의 한 관계자는 “상암 DMC를 세계 최고 첨단정보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초고속 통신망 구축, 교통체계 개선, 연구개발(R&D)센터 유치 등 공공 인프라 구축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상업용지 공급이 계획대로 완료되면 서북권 부도심의 DMC가 주변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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