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트라이프 “직원 빼가 지점 와해” AIA상대 손배소 제기

메트라이프생명이 150명에 가까운 자사 직원을 빼갔다며 경쟁사를 상대로 거액의 법정다툼을 걸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메트라이프 생명은 “실적 좋은 보험설계사를 대규모로 빼내갔다”며 AIA생명을 상대로 150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최근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메트라이프 측은 “AIA생명이 올해 3월부터 메트라이프 생명의 보험설계사를 상대로 조직적이고 공격적인 유인 캠페인을 벌였다”며 “지점장 급에게 이직 첫해에만 연봉의 2.5배에 달하는 보너스 지급을 약속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7~8월 가장 실적이 좋은 지점 직원 160명 가운데 12~13명을 제외한 전부가 AIA생명으로 옮겨갔다”며 “이 때문에 지점 자체가 와해되고 영업이 심각하게 방해 받았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