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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4대 범죄 발생률 전국 최저…검거율은 최고

살인, 강도, 강간·추행, 절도 등 4대 강력 범죄의 인천 지역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반면 범인 검거율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인천에서 인구 10만 명당 총 430건의 4대 범죄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국평균인 613건보다 29.9% 적은 수치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발생률이다.

범죄 유형별로는 살인 39건, 강도 114건, 강간·추행 1,279건, 절도 1만961건 등 총 1만2,393건의 4대 범죄가 발생했다.

인천의 4대 범죄 검거율 또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인천경찰청은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4대 범죄 중 7,578건의 범인을 검거해 61.1%의 검거율을 기록했다. 전국평균 검거율인 44.9%를 크게 웃돌았다.

인천경찰청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휴대전화 매장 털이나 병의원 대상 절도 등 유형별로 맞춤형 예방활동을 강화했다”며 “여성 안심 귀가 대책을 마련한 것도 범죄 예방에 효과를 봤다”고 설명했다.

인천경찰청은 올해에도 4대 범죄 예방을 위해 심야 시간대 방법 취약 지역에 순찰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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