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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 경기도청서 특강

지난 1월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된 삼호주얼리호 선원을 구출한 일명 ‘아덴만 여명 작전’을 이끈 청해부대 6진 최영함 함장 조영주 대령은 30일 경기도청을 찾아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했다. 이날 ‘청해부대의 해적소탕 활약상과 바다수호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특강에 나선 조 함장은 ‘아덴만 여명 작전’의 성공에는 외국 해군과의 공조체계 강화 등 철저한 사전준비가 바탕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청해부대 6진으로 파견되며 삼호드림호와 같은 상황에 대비해 의약품을 충분히 준비했고, 각종 장비를 보강해 최고 속력 30노트의 최영함으로 450시간 전속력 항해를 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미국 항모 지휘관에 편지를 써 최영함으로 초청하는 등 협조체계를 갖춘 끝에 아덴만 여명 작전 당시 미 해군 F-16 전투기가 곧바로 출격할 수 있었다고 했다. 조 함장은 최영함 장병들과 6개월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부산을 통해 귀국했고, 지난 16일 삼호주얼리호의 석해균(58) 선장이 입원해 있는 수원 아주대병원을 찾아 석 선장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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