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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美소비자심리지수, 전월比 하락

미국의 4월 소비자심리지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톰슨로이터/미시간대는 4월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가 75.7을 기록, 전월 최종치 76.2에 비해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주가상승과 실업률 하락 등이 소비심리를 회복시키는데 기여했지만 휘발유 가격이 상승한데다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우려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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