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입주기업체 대표들은 기업 운영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사항을 철폐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수원산업3단지 블록간 업종제한 해제, 1?2단지 업종 배치 완화, 산업단지 관리권자 일원화, 폐수처리장 공영주차장 조성, 3단지 주차장 부지 임시 포장, 3단지 기업지원시설 용지의 조속한 분양, 1단지 주차장 부지 공사 재게, 3단지 대중교통 확장, 단지 내 현수막 게시대 확충 등 애로사항 건의와 해결방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수원시제1부시장은 “기업의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세우고 기업 규제 개선에 필요한 조치를 시행하겠다”며 “기업 하기 좋은 여건 조성을 위해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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