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R은 2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 경기장에서 열린 2012-2013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7분 제이미 매키의 선제골을 지키지 못하고 1대3으로 패했다.
마크 휴즈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해임되고 이날 신임 해리 레드냅 감독이 관중석에서 지켜본 가운데 QPR은 4무9패(승점 4)로 프리미어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최하위인 20위에 머물렀다. 무릎을 다친 박지성은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뛰는 김보경(23ㆍ카디프시티)은 반슬리와의 원정경기에서 90분을 모두 뛰어 3경기 연속 풀타임을 뛰었다. 팀은 2대1로 승리했다. /양준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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