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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확장·이전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해운대 센텀 지역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총 면적 2,682㎡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총 13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유리막 코팅, 고급 광택과 같은 프리미엄 차량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기존 서비스센터에 비해 접근성이 좋아졌고, 충분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내방객에게 간편식사와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커피를 제공하고, 차량 출고 전 실내·외 세차서비스, 발렛파킹 등의 서비스로 고객 편의도 강화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이번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비롯해 전국의 모든 서비스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시켜 고객만족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토마스 우르바흐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최근 자동차 전문 리서치 회사가 실시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A/S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며“메르세데스-벤츠의 명성과 어울리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상반기까지 13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및 확장 오픈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해운대 서비스센터는 확장·이전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모든 내방객에게 타월세트를 증정하고, 유상수리 시 금액에 따라 고급 명함지갑과 트롤리 백 등을 증정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해운대 서비스센터를 포함, 전국에 총 25개의 공식 전시장 및 26개 공식 서비스센터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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