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베르트 프랑스 정치 자문관은 이날 핵 비확산을 주제로 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이 만약 새로운 도발을 할 경우 안보리의 추가 제재 상황에 놓이게 될 것임을 강조하고 싶다”고 우려를 표시했다.
앞서 유엔 총회는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넘기도록 하는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에 대해 북한은 23일 국방위원회 성명을 통해 초강경 대응전에 나설 것이라며 향후 4차 핵실험 등으로 대응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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