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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의 내부 공간이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공개했다. 쏘렌토 후속 모델의 실내는 고급스럽고 공간감이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고급 세단 못지 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렌토 후속 모델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최근 아웃도어 문화 확산 등의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쏘렌토 후속 모델의 전장과 축거를 각각 95mm, 80mm 늘려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은 물론 쾌적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완성하는데 주력했다. /SEN TV 보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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