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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직업' 후보 맹지나, 알고보니 '꽃남' 김범 사촌누나 한국아이닷컴 윤태구 기자 ytk5731@hankooki.com (출처= '꿈의 직업' 공식 홈페이지)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이 실시한 글로벌 프로젝트 '꿈의 직업' 후보 50명에 포함된 한국인 후보 가운데 한 명인 맹지나가 배우 김범과 사촌지간인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끈다. 김범의 소속사인 이야기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한국아이닷컴과 전화통화에서 "맹지나씨는 김범의 외가쪽 사촌 누나가 맞다"고 밝혔다. 맹지나는 '꿈의 직업' 프로젝트 후보로 뽑혀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와중에 '꽃남' 김범의 사촌누나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화제다. 맹지나는 2001년 SBS '박진영의 영재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출신으로,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5년간 가수 준비를 했으며 2006년 4월에는 디지털 싱글 앨범도 발표했다. 김범은 지난해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사촌누나 맹지나에 대해 이미 언급한 적이 있다. 그는 "시작은 누나가 먼저 했지만 내가 먼저 데뷔를 하고 주목을 받아 누나가 부러워하기도 하고, 내게 조언을 구하기도 해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서 "가족들 중 같은 분야에 있는 사람이 있으니 마음도 맞고 대화도 돼 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2006년 맹지나가 싱글 앨범을 낼 당시에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그녀의 사진과 함께 "인생의 선배이자 연예계의 선배이고 가족이며 친구고 같은 고민을 나눌 수 있는 우리 사촌누나 Gina! 이번에 정말 많이 준비하셔서 가수 데뷔하셨다"라는 글을 남겨 응원하기도 했다. 현재 고려대 국제학부 4학년에 재학중인 맹지나는 어린 시절을 호주에서 보냈다. 그는 '꿈의 직업'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자기소개 동영상에서 유창한 영어로 "매일 전쟁이나 테러, 재해를 접하는 일에서 벗어나 바다 속에 뛰어들어 진짜 신나는 경험을 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꿈의 직업' 프로젝트는 환상의 6성급 산호초 리조트에서 고급 스파를 즐기고, 스노클링을 하며 섬 주변의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고, 수 많은 미녀들이 모인 수영장을 관리하고, 비행기를 타고 우편배달을 하는 '섬지기(Island caretaker)'를 뽑는 이벤트다. 특히 6개월간 일하고 1억4,000만원 가량을 급여로 받을 수 있어 전세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50인 후보에 포함된 한국인은 2명이다. ▶▶▶ 인기기사 ◀◀◀ ▶ '시속93㎞ 北공기부양정' 엄청난 위력 보유 ▶ '눈물의 비디오' 주인공들은 어디에? ▶ "이미 9년전에 복제인간 3명 출생했다" ▶ 경인운하 호재입은 인천지역에 '매머드급 재건축단지' ▶ 춤추는 외환시장… 남대문 암달러상 르포 ▶ "결국 문 닫아야하나… 피가 말라요" ▶ 판교 상권 어디가 가장 좋은가 봤더니… ▶ 현대·기아차 '나홀로' 질주 ▶ 유난히 값싼 디카, 별 기대안했는데… "기능에 놀랐다" ▶ "김주하·힐러리 가장 닮고 싶어요" ▶ 분당 신도시 3주째 상승… 일부선 "바닥쳤다" ▶ 중국발 호재에 '기사회생' 코스피 어떻게… ▶ 가족 단위 신개념 낚시터가 뜬다 ▶▶▶ 연예기사 ◀◀◀ ▶ '꿈의 직업' 후보 맹지나, 알고보니 '꽃남' 김범 사촌누나 ▶ 손예진, 파파라치 남녀 2명 신고 ▶ 이동건-차예련 '스타커플 탄생'? ▶ 최정원-정민 자매, '붕어빵 외모' 눈길 ▶ 저작권연합회 '워낭소리' 불법복제 막는다 ▶ 정태우 결혼 "3년 연애, 드디어 골인" ▶ '꽃남' 사고로 구혜선 발음에 문제… 대본 수정하나 ▶ '라디오 스타' 시연회, 연예인들 총출동 ▶ 이연두-김정우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어요" ▶ '문란한 밤 문화' 궈징징 티셔츠 논란 ▶ 이범수 "장미란 선수 앞에서 역기 들려니 쑥스러워" ▶ 조안 "땟국에 버짐 분장해도 (박)용우 오빠가 예쁘대요" ▶ '올해를 빛낼 유부남ㆍ유부녀' 1위는?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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