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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자동차산업 집중 육성

GM硏 등과 연계 관련 벨트 조성

인천시는 한국ㆍ유럽연합(EU), 한국ㆍ미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자동차 관련 산업을 집중 육성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지역에는 연간 50만대 규모의 완성차 업체인 한국GM과 1,500여개 자동차부품 업체가 있고,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을 통한 부품 수출과 국제 기술협력 등 자동차 산업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한국GM을 중심으로 남동국가산업단지의 자동차부품 클러스터와 검단산업단지, 인하대, 인천대, 송도테크노파크(TP), 청라지구 GM연구소, 중고차매매단지 등을 연계해 자동차산업벨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청라에 조성 중인 인천하이테크파크(IHP)에 자동차부품, 신소재, IT, 로봇 등 제조ㆍ연구개발 공간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서구 원창동 지역을 중심으로 중고차 수출단지를 조성하고, 중고차 수출지원센터를 설립ㆍ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달까지 전문가와 업계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회 개최 등 의견 수렴을 거쳐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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