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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서 일본제품 AS인력 양성

일본 정부와 기업이 자국 수출 상품의 애프터서비스(AS) 인력을 수입국 현지에서 양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문부과학성은 중국ㆍ한국ㆍ베트남ㆍ태국ㆍ인도네시아ㆍ대만 등에 일본 기업 제품의 보수 및 관리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학교를 세우거나 일본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신문은 소개했다.

현지인 AS인력을 양성, 일본 제품 수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것이 사업의 취지다.



이 사업에는 일본의 수출 기업과 공업분야의 전문학교 등이 동참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 문부과학성은 토목·건축 및 IT(정보기술)·패션·애니메이션 등 총 7개 분야에서 희망하는 기업과 전문학교를 모집한 뒤 상대국과의 교섭 비용 등을 보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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