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 추석 이산가족 상봉 후보자 생사 확인 결과 교환
입력2009-09-15 18:24:47
수정
2009.09.15 18:24:47
북은 15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통해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참가할 예비 상봉 후보자 가족의 생사 확인 결과를 교환했다.
북측은 우리 측 의뢰자 200명 중 146명의 북측 가족 709명의 생사를 확인해 알려왔다. 우리 측은 북측 의뢰자 200명 중 159명의 남측 가족 총 1,388명의 생사를 확인해 북측에 전달했다고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는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날 교환한 생사 확인 회보서를 바탕으로 우리 측 최종 상봉 대상자 100명을 정해 17일 북측과 상봉 대상자 최종 명단을 교환할 예정이다. 우리 측 최종 상봉 대상자는 직계 가족과 고령자를 우선으로 선정한다. 추석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오는 9월26일부터 10월1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린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