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킨텍스 꿈에그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1,022가구 모집에 총 2,038명이 청약, 평균 1.9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타입별로는 6가구를 공급한 152㎡에 39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6.50대 1을 기록했으며 228명을 모집한 84㎡A에는 최다 인원인 905명이 접수하면서 3.9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밖에 △149㎡C 3대 1 △149㎡B 2.75대 1 △149㎡A 2대 1 △93㎡ 1.62대 1 △84㎡B 1.25대 1 등의 경쟁률로 전 타입이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3번지 일대 킨텍스 1단계 C2블록에 들어서는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 10개동, 전용 84~152㎡, 7개 타입 아파트 1100가구와 전용 84㎡, 4개 타입 오피스텔 780실 등 총 1880가구 규모의 복합단지다.
당첨자는 오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sd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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