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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일부 붕괴… 2명 부상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려 2명이 다치고 고객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후 2시경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천호점 1층 천장에서 마감재인 석고보드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여성 1명과 4살 어린이 1명이 다쳐 부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부상의 정도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화점과 경찰, 소방 당국은 현장을 통제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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