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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가 가장 하고 싶은 '부모님 설 선물'은?

남성 42%·여성 36% '결혼 상대자 소개'

SetSectionName(); 미혼남녀가 가장 하고 싶은 '부모님 설 선물'은? 남성 42%·여성 36% '결혼 상대자 소개'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미혼남녀들이 부모님께 설에 가장 드리고 싶은 선물은 '결혼 상대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온라인 미팅사이트 안티싱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9일까지 전국 미혼남녀 639명(남 365명, 여 374명)에게 부모님께 어떤 설 선물을 드리고 싶은지 조사한 결과, 남성 42%와 여성 36%가 '결혼 상대자 소개'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용돈'(37%), '건강식품'(13%), '해외여행'(6%), '기타'(2%) 순으로, 여성은 '용돈'(31%), '해외여행'(20%), '건강식품'(9%), '기타'(4%) 순으로 답했다. '설 연휴 비용은 얼마를 예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남성의 41%, 여성의 44%가 '20만∼30만원'이라고 답했다. 남성은 '30만∼40만원'(25%), '10∼20만원'(21%), '40만원 이상'(7%), '10만원 이하'(6%)의 순으로, 여성은 '10만∼20만원'(26%), '30만∼40만원'(19%), '10만원 이하'(7%), '40만원 이상'(4%) 순으로 답했다. '설 연휴 비용이 부담이 되는가'라는 물음엔 남성의 74%, 여성의 89%가 '부담이 된다'라고 답해 미혼남녀에겐 설 지출 비용이 큰 부담인 것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 비용 품목 중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게 뭐냐'는 물음엔 남성의 51%, 여성의 48%가 '부모님 용돈'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은 '귀향 길 교통비'(21%), '유흥비'(13%), '직장 상사 및 지인 설 선물'(10%), '여행 비용'(3%), '기타'(2%)의 순으로 답했고, 여성은 '귀향 길 교통비'(25%), '여행 비용'(12%), '유흥비'(8%), '직장 상사 및 지인 설 선물'(4%), '기타'(3%) 순이었다. [이런일도… 부동산시장 뒤집어보기] 전체보기│ [실전재테크 지상상담 Q&A] 전체보기 [궁금하세요? 부동산·재개발 Q&A] 전체보기│ [알쏭달쏭 재개발투자 Q&A] 전체보기 [증시 대박? 곽중보의 기술적 분석] 전체보기│ [전문가의 조언, 생생 재테크] 전체보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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