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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4회 거북이 마라톤 성황


제394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이 16일 오전 국립극장 문화광장과 남산 순환로에서 열렸다. 이상석(앞줄 왼쪽 다섯번째) 한국일보 부사장과 명예 대회장을 맡은 김종신(〃〃일곱번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나경원(〃〃여섯번째) 한나라당 의원 등이 출발하기 전에 미스코리아ㆍ미스터월드ㆍ시민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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