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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경기 화성시 향남, 김포 양촌면 일대 택지개발 지구에서 총 4,000여가구의 국민임대를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주공은 오는 19일부터 화성 향남 지구에서 총 2,480가구의 국민임대 청약접수를 받는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26㎡ 296가구, 36㎡ 1,119가구, 46㎡ 572가구, 51㎡ 49가구이며 신혼부부 주택은 744가구다. 접수는 수원 국민임대주택 홍보관에서 22일까지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2월25일, 계약체결은 3월23~25일이다. 전용 50㎡ 미만은 소득 기준이 충족된 자에 한해 화성시 거주자가 1순위, 안산ㆍ수원ㆍ오산ㆍ용인ㆍ평택시 거주자가 2순위다. 전용 50㎡ 이상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1순위, 6회 이상이 2순위다. 주공은 또 19~21일 김포 양곡지구에서 1,563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면적별로는 전용면적 36㎡ 380가구, 46㎡ 600가구, 51㎡ 316가구, 55㎡ 267가구이며 전용 50㎡ 미만은 김포시 거주자가 1순위, 인천 강화군ㆍ계양구ㆍ서구, 경기 고양시ㆍ파주시ㆍ서울시 강서구 거주자가 2순위다. 접수는 김포 마송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한 김포양곡 주택전시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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