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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코리아는 최근 발표된 JD파워의 2011년 일본 신차용 타이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미쉐린타이어가 승용차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미국의 시장 조사 전문기관인 JD파워는 2010년 3월부터 2011년 2월 사이에 신차를 구입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경차, 컴팩트카, 미니밴 등 4부문에서 핸들링/그립, 승차감/정숙성, 내구성/신뢰성, 외관디자인의 4가지 성능에 대해 작년 9월 인터넷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쉐린은 승용차 부문에서 4가지 성능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경차, 컴팩트카, 미니밴의 3부문은 일본시장에 적용 차량이 적어 조사대상에서 제외됐고 브리지스톤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미쉐린은 JD파워 아시아퍼시픽이 2004년부터 조사하고 있는 일본 겨울용 타이어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지금까지 8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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