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P, BNP파리바 등 프랑스 3개 은행 신용 강등

크레디 아그리콜 등 10곳 전망도 '부정적'으로 내려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25일(현지시간) BNP 파리바 등 프랑스 은행 3곳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또 크레디 아그리콜과 소시에테 제네랄 등 10개 은행의 등급 전망은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S&P는 이날 성명에서 “프랑스 은행들에 작동되는 경제적 리스크가 증가했으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서 장기화하는 경기침체 가능성에 좀 더 노출됐다”고 신용 등급 강등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S&P는 프랑스 최대 은행의 BNP 파리바의 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방케 솔피아는 ‘A’에서 ‘A-’, 코피디스도 ‘A-’에서 ‘BBB+’로 각각 한 단계 내렸다.

이와 함께 S&P는 소시에테 제네랄(SG), 알리안츠 방케, BPCE, 크레디 아그리콜(CA)를 비롯한 다른 10개 은행의 신용등급을 유지했지만 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