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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 우수사례] MOT 이수자 인터뷰




강은정 사이냅소프트 대리 "새로운 것 받아들이는 민첩성 생겨"

벤처 창업가와 일을 하면서 부족한 역량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에 고려대 MOT과정을 이수하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융합형 인재라는 거창한 생각을 한 것은 아니었지만 부족한 점을 채우겠다는 생각에 고려대 MOT과정에 문을 두드렸다. 고려대 MOT과정에는 다양하고 훌륭한 인력 풀이 있었다. 변리사, 변호사 전문직부터 엔지니어, 제품기획자, 컨설턴트, 공무원 직군부터 사장, 관리자급부터 실무자까지 횡으로, 종으로 너무도 다양한 인재들이 모여 있었다. 공동체 안에서 함께 이야기 하고 수업을 듣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산업, 시장의 변화 , 경쟁자, 신기술의 출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출현 등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은 매번 새로운 것을 빠르게 접하고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깊이도 중요하지만 받아들이는 민첩성이 중요하다. 수업을 통해 또는 원우들의 전문 분야를 이야기할 때 처음 접해보는 것이라 할지라도 호기심이 생기고 또 그것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자연스레 민첩성까지 갖출 수 있는 잇점이 커졌다.

김범수 플랫폼베이스 대표 "사업화 과정서 숲을 보는 능력 키워"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했고, 기술관련된 업무만 계속하게 되면서 기술을 바탕으로하는 경영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그런 시점에 MOT의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게 됐고, '바로 이것이다' 하는 생각에 MOT교육을 선택했다. MOT교육 과정을 통해 업무 능률 향상뿐 아니라 자신감까지 생겼다.

우선 기술을 통한 사업화에서 숲을 보게 됐다. 예를 들어 지금하고 있는 자물쇠를 보더라도 단순한 자물쇠에서 보안시장에 대한 접근과 자물쇠의 핵심부품인 실린더를 통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장 경쟁력을 가져야 한다는 시안을 가지게 됐다.

MOT 과정을 통해 인연을 맺은 교수들·동문들도 큰 자산이다. 사업화를 준비하는 시점부터 지금까지 모든 과정에서 한양대 MOT교수들로부터 지도와 협력을 받고 있다. 지금도 수시로 협의를 통해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단계별 성과와 목표를 현실화하는데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



동문들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라 자문과 조언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자신감도 생겼다. 기술사업화를 위해서는 목표를 세우고 실행을 해야 한다. 넘어야 할 힘든 과정과 위험이 많은데 MOT를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됐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지금까지 여러 의미있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창환 KMW 영업부장 "경험·생각 공유 … 업무 시각 넓어져"

'ICT융·복합 LED 보안등'으로 제1호 ICT융합 품질인증을 받는 등 기술경영의 선두를 달리는 주식회사 KMW에서 20년 가까이 영업부문을 맡아 왔다.

지금까지 해왔던 회사경험을 좀 더 체계적인 이론으로 다시 점검하고 싶어 서강대 기술경영과정에 등록했다. 20년 가까이 영업통으로 살아왔지만, 영업을 하기 위해서도 기술이해도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다. 기술경영 과정을 수료하고 나니 이론의 틀로 배웠던 것들이 직무와 만나 시너지가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MOT 교육을 통해 교수님의 이론은 물론이고 같이 수료하는 동기들의 경험이나 생각을 접하게 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이후 내가 있는 현장에서 다양한 상황을 마주칠 때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이론적 근거를 찾아보는 경험치가 생겼다. 업무를 대하는 시각도 상당히 유연해지고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조금씩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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