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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필통] 이천 세라피아 '쉼, 흙길 걷다' 外



● 전시

◇이천 세라피아 '쉼, 흙길 걷다'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 이천 세라피아 세계도자센터에서 국립민속박물관과의 공동 기획전 '쉼, 흙길 걷다'를 오는 9월30일까지 연다. '쉼'을 찾아 자연을 거닐며 벗의 집으로 향하는 새벽부터 밤까지의 여정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쉼으로의 여행' '아침 숲 산책' '오후의 초대' '달빛 서정' 순으로 옛 생활 유물들과 현대 도자작품 들 100여점을 선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국립현대미술관, 7월 '문화가 있는 날'

국립현대미술관은 오는 29일 '7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과천관과 서울관에서 문화행사를 연다. 과천관은 오후 3시 '최승천-시간의 풍경'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열고, 오후 5시에는 음악회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미술관'에서 소나레 트리오의 아름다운 협주를 선보인다. 서울관에서는 오후 6시 30분~7시 20분 멀티프로젝트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 산조 이수자 허윤정이 '허윤정의 거문고자리' 음악회에서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신작들을 연주한다.

● 클래식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금호악기시리즈'


금호아트홀은 오는 30일~8월 13일 3주간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 첼리스트 김범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등 금호악기은행 수여자들의 무대를 잇달아 연다. 지난 2007년 바이올리니스트 권혁주를 비롯한 3명, 2011년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를 비롯한 5명의 연주자가 무대를 꾸민 데 이어 4년 만이다. 1993년 설립된 금호악기은행은 젊은 연주자가 값비싼 악기에 대한 걱정 없이 오직 연주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악기를 무상 지원하는 제도다.

● 무용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차이코프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바의 '3대 발레 명작' 중 하나로, 발레리나에게 고난도의 표현력과 테크닉을 요구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오로라 공주의 절제력 있는 상체의 움직임으로 우아함이 돋보인다. 충무아트홀과 유니버설발레단의 '명품발레시리즈' 두 번째 작품으로, 무용수 황혜민·엄재용 커플을 비롯해 유니버설발레단을 대표하는 솔리스트와 신예들이 무대에 오른다. 8월 14~16일 충무아트홀 대극장. (02)2230-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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