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아파트 청약열기가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오픈한 ‘부산 더샵 파크시티’ 모델하우스에 오픈 이후 첫 주말까지 2만8,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박동준 분양소장은 “포스코건설이 짓는 1,758가구의 대단지라는 점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5m² 이하의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되는 점이 부각되면서 많은 고객들이 모델하우스에 방문했다”며 “특히 단지 인근 온천천과 어우러지는 대규모 조경 특화 공간과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헤아림 커뮤니티 시설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 356-13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지상 41층, 14개 동, 총 1,758가구, 전용면적 기준 p69㎡ 173가구, p74㎡ 61가구 p84㎡ 1,059가구, p101㎡ 465가구를 분양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69~84㎡ 기준으로 3.3㎡당 854만원부터, 101㎡ 기준 3.3㎡당 852만원부터 시작하며, 전 세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부산 더샵 파크시티’는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2순위, 31일 3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운대구 글로리콘도 뒤편에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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