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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M대우는 19일 ‘2009년형 젠트라(사진)’와 ‘젠트라 엑스’를 출시했다. 두 모델에는 110마력의 신형 1.6리터 DOHC ECO-TEC 엔진이 장착돼 동급 최고 토크(15.1㎏.m/4,200rpm)를 뿜어내며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3.9㎞/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타이밍 벨트 설계를 최적화돼 주행거리가 16만㎞에 달할 때까지 교환할 필요가 없다.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젠트라 세단 907만~1,120만원, 젠트라 엑스 3도어 해치백 1,019만원. ◇ 한국닛산은 이달 말 뉴 인피니티M 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19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새로 선보일 M시리즈는 부분변경 모델로 보다 세련되고 중후한 외관 디자인에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보스(BOSE)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리어 DVD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채택했다. 부가세를 포함한 가격은 M35 6,020만~6,610만원, M45 8,090만~8,300만원. ◇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와 이오스 모델에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스바겐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터치스크린 방식의 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 지상파 DMB, DVD플레이어, MP3플레이어, 블루투스 기능 등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핵심 기능만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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