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네 명 중 세 명은 총 네 곡이 수록된 서태지 8집 앨범 가격(1만원)이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의 ‘뉴스폴’이 네티즌 7만6,861명을 대상으로 서태지 8집 앨범 가격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75.3%(5만7,875명)가 ‘적정하다’고 답변했다. 반면 ‘비싸다’는 의견을 밝힌 네티즌은 24.5%(1만8,806명)에 그쳤다. 한편 가요계에서는 서태지가 지난 7월29일 발매한 8집의 첫 싱글 ‘8번째 아토모스 파트 모아이’ 앨범 가격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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