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마케팅 전문가가 10여년간 현장에서 보고 느낀 점을 엮은 서적 ‘한국형 신용카드 마케팅’이 출판됐다. 주인공은 최동원(39) 신한카드 상품개발팀 차장. 그는 지난 93년 신한은행에 입행해 카드업무를 담당한 이래 지금 신한카드 상품개발팀에서 상품기획을 맡기까지 카드만 담당한 마케팅전문가다. 이 책은 비약적으로 성장을 거듭한 한국 신용카드 시장을 우리 시각에서 바라본 최초의 저술이면서도 포인트부터 할인, 여성, 상류층 등 현재 신용카드사들이 주요 마케팅 기법으로 활용하는 형태를 총망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