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소방당국은 이날 애틀랜타 시내 프라이스 중학교에서 14세 여학생이 머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총격과정에서 교사 1명이 가벼운 찰과상과 타박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했으며 재학생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경찰은 총기사고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프라이스 중학교를 폐쇄하고 학생들을 강당에 격리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