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400억원을 투자해 기존 7천640㎡였던 디자인센터를 1만6천640㎡로 2배 이상 키웠으며, 이는 GM그룹내 글로벌 디자인센터 중에서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차량 내외부 등 일반 디자인은 물론, 디지털 디자인·모델링, 스튜디오 엔지니어링 등을 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 향후 디자이너와 모델러 등 200여명이 이곳에서 다양한 차량개발 업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GM 글로벌 디자인 에드워드 웰번 번 부사장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한국GM 디자인센터는 글로벌 디자인 네트워크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한국GM 디자인 센터는 그간 쉐보레 스파크, 아베오, 크루즈 등 GM의 글로벌 주력 차종을 선보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습니다. /SEN TV보도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