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가 파주산업단지와 광교신도시내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을 잇달아 공급한다.
공사는 파주 당동·선유·월롱산업단지 3개 지구 내 2,650여㎡를 일반 실수요자에게 수의계약 조건으로 공급한다.
당동·선유산단내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당 97만5,000원에서 121만3,000원, 월롱산단내 점포겸용택지는 93만2,000원이다.
모두 파주LCD산단과 인접해있고, 외국인투자지역인 당동산단의 경우 96% 입주가 끝났다.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화성상공회의소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2014 화성기업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24일 화성상공회의소 4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회는 중국·인도·미국 등 5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해 200여개 사의 도내 수출유망기업과 1대1 수출 상담으로 진행한다. 상담품목은 공구·기계, 화학·플라스틱, 가정·사무용품, 전기·조명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20일 환경산업 지원 사업설명회
경기도는 오는 20일 경기테크노파크 다목적실에서 강소 환경기업 육성을 위한 '환경산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는 △경기도 환경산업 육성시책, 환경전문공사업 법령·제도 안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해외진출, 금융지원 △R&D 지원정책 △경기테크노파크의 우수환경기업 지정·육성, 창업보육·기술경영 등 지원사업 △경기도환경산업협회의 해외 통상촉진단, 해외 환경산업전시회 지원 사업안내 △환경기업 애로사항 컨설팅과 환경산업 실태조사 기업 설문 조사 등으로 진행된다.
수서발고속철도 수서역사 8월 착공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5년 말 완공예정으로 추진 중인 수서발고속철도(수서~평택구간)의 수서역사 신축을 위해 이달 중 입찰공고 한 뒤 8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사업비 542억원이 투입될 수서역사는 부지 11만8,13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8,556㎡로 건설되며 대지 면적의 42%인 5만256㎡를 문화광장 및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이용객들의 편의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수서발 고속철도가 완공되면 수서역은 하루 4만여명의 고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속철도 승강장에서 지하철 3호선으로 바로 환승 할 수 있도록 지하 환승 통로를 만들고, 역사에서 지상 교통수단까지의 환승 동선을 최소화하게 된다.
경남도 테마파크 투자유치 위해 11일 방미
경남도는 오는 11~20일까지 진해 웅동지구 글로벌 테마파크조성 투자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상담을 위해 홍준표 경남지사를 비롯한 수출업체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방문에서 진해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이 오는 7월 하순 MOU를 체결할 수 있도록, FOX사 사장단을 직접 만나 업무협약(MOU) 문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용역 등 테마파크 사업 전반에 대한 기본협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16~ 17일 이틀 동안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제41회 LA한인축제' 기간 중 열리는 농수산엑스포에서 수출 계약 2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사전 수출 상담을 하고 미국 서부지역 최대 한인마켓인 한남체인 등 바이어들과 산양삼·흑마늘·연근 가루 가공품 등 신규 웰빙식품 중심의 10개 농수산 식품 수출업체들이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도 16일까지 축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 단속
경기도는 오는 16일까지 돼지고기 등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도와 시군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에서는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비롯해 원산지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불법행위를 집중점검 할 방침이다.
축산물 원산지 표시는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에 대해 국내산(생산지명) 또는 수입산으로 표시해야 하며 특히 돼지고기와 닭고기는 판매업자뿐만 아니라 탕수육, 통닭 등 배달전문 음식점에서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원산지표시 위반은 관련법에 따라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원산지 미표시나 표시방법위반 등에 대하여는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받는다.
중진공 경북본부 유럽 종합무역사절단 참가기업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유럽 종합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9월 18~27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이탈리아 밀라노, 오스트리아 빈 3개 지역에 파견하며 규모는 경북 소재 수출 중소기업 10개사 내외로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 위주로 선정한다.
유망 품목은 태블릿 PC, 인터넷·방송 송수신기, 스마트폰 액세서리, 발효유산균제, 편직물, 기능성 식품, LED 제품, 의료용기기, 친환경 포장제 등이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현지에서 상담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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