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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 13위 그쳐

우리나라가 올해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3위로 부진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2011년 제52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장려상 1개로 종합 13위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1개국 564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다. 참가국중 중국이 종합점수 189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3위), 태국(5위), 북한(7위), 대만(8위) 등 아시아권 국가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우리나라는 최근 5년간은 3~4위의 성적을 유지하였으나 종합점수 144점으로 13위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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