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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경인(28)씨가 30일 오후 경기도 의정부시 306보충대에 현역 입대했다. 홍씨는 “당연히 해야 할 군복무라고 판단돼 입대사실을 공공연히 외부에 알리지 않았다”며 “연예인이 아닌 평범한 젊은이로 최선을 다해 군생활을 하겠다”고 말했다. 홍씨는 지난 95년 박광수 감독의 영화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소나기’ 공연과 사업으로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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