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현장에 인력을 투입, 오후 1시25분께 배수작업을 끝냈으나 이 과정에서 후속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 운행되면서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역사 안까지 물이 들어차지는 않았고 선로 한 개가 부분적으로 침수된 것"이라며 "안전을 위해 열차를 서행시킨 탓에 10~20분가량 지연 운행됐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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