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성남·안양·부천·고양·광명·안산·의정부·용인 등 9개 학군의 199개교 전체(자율형공립고 5개교 포함)가 대상이다.
학교별 기점은 해당 고교 교장이, 간격 수는 학교운영위원장이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추첨한다.
학교 배정은 내년 1월 4일부터 2월 3일까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도교육청은 오는 31일 학군별 배정 예정자(합격자)를 발표하고 내년 2월 3일 학교 배정 결과를 출신 중학교를 통해 통보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 마감 결과 7만6,432명 모집에 7만5,461명이 지원해 0.99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안산·부천·고양·의정부·용인·성남 등 6개 고교평준화 학군은 지원자가 79∼290명씩 모집정원에 부족했다. 이에 반해 수원·안양·광명 등 3개 고교평준화 학군은 18∼165명씩 모집정원을 넘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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