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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미국 몽고메리카운티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모집

충북도가 미국 메릴랜드주 몽고메리카운티 창업보육(BI)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충북도는 몽고메리카운티 BI센터에 사무실과 실험실을 확보하고 국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BT, IT, 쏠라, 정보통신 등의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 선정업체에게는 회의실, 공용장비실 등 사무 공간 및 부대시설이 제공되며 고속 인터넷 전용회선 및 LAN 환경을 지원한다. 미국 메릴랜드 바이오테크센터 바이오정보 지원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자금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또한 입주기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 개선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현지 관련기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내기업의 해외 선진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입주기업은 12개월 치의 보증금을 예치하고 미국 현 시세의 30% 수준의 임대료 및 전기요금 등 실사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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